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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기념 ‘2017 롤랑 가로스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2017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2017 롤랑 가로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그린, 화이트와 그레이 등 과감한 컬러 블록과 더불어 클래식한 테니스룩에 롤랑가로스의 엠블럼과 같은 현대적인 요소가 가미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클레이 코트에서 개최되는 대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술력과 장시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 속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원단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됐다.

 

클레이 코트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오픈에 최적화된 아디제로 우버소닉 2 클레이테니스화는 강력한 내구성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민첩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격렬한 움직임에도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아디프린(adiPRENE) 테크놀로지와 앞꿈치와 뒤꿈치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토션시스템이 한층 빠른 플레이를 지원한다. ‘바리케이드 부스트 클레이테니스화는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소재를 적용, 균형감 있고 강력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신축성이 좋은 니트 소재를 갑피로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각 159,000, 199,000.

 

테니스화 외에도 예측할 수 없는 여러 날씨환경에서도 선수들에게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기 위해 통풍과 흡습속건이 뛰어난 아디다스 클라이마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다양한 의류 제품들도 선보였다. 여성 선수만을 위한 롤랑가로스 드레스는 편안한 슬림 핏 디자인에 일체형 브라와 쇼트 타이츠를 더해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엣지 있는 투톤 컬러 배색의 롤랑가로스 스커트와 쾌적한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은 롤랑가로스 탱크도 여성 선수들의 완벽한 테니스 룩을 완성시켜준다. 남성 선수들을 위한 롤랑가로스 폴로’, ‘롤랑가로스 티도 격렬한 랠리가 펼쳐지는 경기 속에서도 체내의 열을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뛰어난 통기성의 클라이마쿨 기술력이 적용되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롤랑가로스 드레스 139,000, 롤랑가로스 스커트와 탱크 각 69,000, 남성 롤랑가로스 폴로 75,000, 롤랑가로스 티와 쇼츠 각 69,000.

 

2017 아디다스 롤랑 가로스 컬렉션은 전국 아디다스 테니스 용품 취급점(썬스포츠, 영산스포츠), 전국 아디다스 매장(아디다스 명동점,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청담점, 타임스퀘어점, 용인점, 부산 광복점)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