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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 싸이 컴백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최고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싸이의 화려한 컴백을 기념해 1층 로비에 싸이 밀랍인형을 전시, 신곡과 함께 누구나 싸이 밀랍인형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싸이는 본인의 밀랍인형을 직접 보고 감탄한 바 있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선글라스를 기증하여 팬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싸이의 귀환을 응원하고자 싸이 밀랍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내가 바로 뉴페이스(New Face)!’ 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레뱅 뮤지엄 로비에 전시 된 싸이 밀랍인형과 인증샷을 찍은 후 본인 SNS 업로드 또는 그레뱅 뮤지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샷을 댓글 형식으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후 그레뱅 티켓 박스에 제시하면 응모자 대상 선착순으로 그레뱅 롤리팝 미니 볼펜을 랜덤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내가 바로 뉴페이스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URL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513일 토요일부터 521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레뱅 뮤지엄의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퍼 제너럴 매니저는 “16개월 만에 8집으로 돌아온 월드 스타 싸이는 대중에게 두루두루 사랑 받는 그레뱅 뮤지엄의 대표적인 한류 아이콘이다.”, “그레뱅 뮤지엄 입구에서부터 관람객들을 반기는 싸이 밀랍인형으로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 받아 가수 싸이와 같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인증샷을 찍으며 그레뱅 뮤지엄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