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설빙, 성년의 날 맞아 SNS 이벤트 진행…“어른이 된 걸 축하해”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기념해 SNS 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빙은 오는 21()까지 설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성년이 되는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설빙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설빙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성년이 된 친구를 태그한 뒤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설빙 디지털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3() 설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설빙 디지털 상품권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이 남은 경우엔 쿠폰으로 자동 저장된다. 금액이 모자라면 다른 결제 수단과 함께 결제가 가능하다. 매장 방문 시 할인적용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할인쿠폰 및 기타 쿠폰과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에 맞추어 사용하기 좋다.

 

 

설빙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친구들과 함께 성년이 된 설렘과 축하를 나누고 설빙과 함께 달콤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