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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 D-100, 다이어트 고민 덜어줄 식음료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때 이른 무더위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출의 계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칼로리는 낮고(Low-Calorie), 맛은 살리고(Tasty),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Energy) 제품을 선보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음료 한 병도 보다 가볍게 마시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Low-calorie) 음료로 수분충전!

 

다이어트를 할 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공복감 해소는 물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또한 다이어트 시기에는 평상시 보다 많은 활동량으로 땀이 많이 나게 돼 충분한 물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밍밍한 맛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가 적합하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물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되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한 번에 마시기 간편한 240ml 캔부터 500ml 페트, 900ml1.5L 페트까지 여러 사이즈로 준비돼 편의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토레타는 배우 박보영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꿀피부 배우 박보영이 마시는 음료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의 아몬드 브리즈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갈아 물과 혼합한 식물성 음료다. 영양은 풍부하면서도 유당이 없어 빈속에 마셔도 속이 편안해 아침 대용식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아몬드 브리즈는 설탕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를 선보이고 있어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다.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맛은 살려(Tasty) 다이어트를 즐겁게!

 

다이어트를 돕는 제품들은 맛이 없다는 선입견을 깨는 제품들도 인기다. 풀무원건강생활 잇슬림의 알라까르떼 슬림 10은 건강관리 및 체중유지를 위해 풀무원 셰프와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요리형 샐러드 제품이다. 평균 열량 220kcal, 탄수화물 24g, 11eGL(혈당부하지수)로 하루 최소 필요량의 탄수화물, 적정 단백질을 제공하여 체중 감량 단계의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CU'맛있는 곤약젤리는 곤약을 주성분으로 상큼한 과일향을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열량 간식이다. 곤약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고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도와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분의 1 줄인 제품이다. 플레인, 복숭아맛, 딸기맛 3가지로 구성됐다.

 

풍부한 곡물의 영양이 담긴 에너지 충전 제품(Energy)으로 간편하고 든든하게!

 

무리한 식단 조절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과 요요, 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견과류나 씨앗, 곡류를 활용한 제품을 활용하면 금세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의 스페셜K 뉴트리핏은 슈퍼푸드인 퀴노아, , 보리 등 6가지 곡물로 만든 후레이크에 치아씨드, 살구, 헤이즐넛, 생 코코넛칩 등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체중조절용 시리얼이다. 건강한 자기관리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슈퍼푸드를 기본으로 영양과 맛의 균형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Dole) ‘미니트리플바는 아몬드·땅콩·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씨앗, 그리고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바 타입의 제품이다. 고소한 견과와 건과일이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며 한입 사이즈로 소포장되어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