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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미오, 반려견 프리미엄 사료 ‘아미오 컴플리트’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는 반려견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 노하우로 개발한 프리미엄 주식 아미오 컴플리트’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미오 컴플리트는 옥수수, 밀가루, 쌀 등의 곡물 대신 병아리콩, 렌틸콩, 완두콩 등 혈당지수의 상승을 낮춰주는 Low GI(Glycemic Index) 원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배제한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이다. 천연 원료와 신선한 생고기를 사용하여 오리지널, 연어, 오리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 제품에는 생 닭고기를 사용했다. ‘아미오 컴플리트’ 3종에는 뼈 바른 생고기를 바로 넣어 제조하는 RMDI(Raw Meat Direct Injection) 특수 공법을 적용해 고기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반려견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천연 유래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풀무원의 독자 기술로 김치에서 추출하여 위산에 강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풀무원 식물성유산균 ‘PMO-08’이 함유돼 반려견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인 치커리 이눌린을 함유해 유산균의 생존력을 더욱 높였다.

 

이외에도 반려견의 피부, 피모 건강을 위해 오메가3, 오메가6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햄프씨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발효 추출물 GABA, 관절 건강을 돕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도 포함됐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방부제, 항생제 등 특정 성분을 제외한 것도 특징이다.

 

반려견이 항상 신선한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포장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산소에 의한 산패 및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해 개봉한 제품을 다 먹을 때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퍼락이 부착된 소포장(300g)으로 나누어 담았다. 알갱이는 반려견이 씹지 않고 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납작하게 만들어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건강한 치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격은 1.2kg(300g x 4EA)에 오리지널은 16천원, 연어오리는 17천 원이며 생후 6개월 이후라면 급여가 가능하다. 6kg(300g x 20EA) 대용량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오리지널 58천 원, 연어오리 59천 원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 임대승 PM(제품 매니저)“GI(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을수록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 빨리 소진되어 반려견이 배고픔을 더 자주 느끼게 되고 이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아미오 컴플리트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병아리콩, 렌틸콩, 완두 등 GI가 낮은 원료를 사용, 반려견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미오 컴플리트’ 3종은 전국 펫샵 및 아미오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