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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여름화보 공개...바다를 품은 부드러운 눈빛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가 전속모델 배우 김수현과 함께한 2017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17 여름 화보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배우 김수현만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눈빛과 자연스러운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이번 여름 화보에서는 배우 김수현, 그만의 아우라와 감성 그리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마치 배우 김수현의 프라이빗 썸머 바캉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수현은 지오지아 17 썸머 컬레션 중 올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로킹 티셔츠를 추천했다. 깔끔한 컬러 블로킹 티셔츠를 활용한 세련된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산뜻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공개된 화보 속 김수현은 세련된 컬러감과 디자인이 담긴 다양한 셔츠와 티셔츠를 데님, 하프 팬츠 등과 스타일링 하여 다가오는 여름 패션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오지아 김수현의 여름 화보와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은 지오지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20176월 김수현은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김수현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설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