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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여름 애슬레저족 겨냥해 시드니 패션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가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촬영한 2017 여름 애슬레저 모멘텀 화보 아이더 인 시드니(Eider In Sydney)’를 공개했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시드니는 자유분방하고 실용적인 패션인 이지 시크룩을 지향한다. 전세계 패션업계에서 애슬레저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인 것. 이에 아이더는 고기능성 아웃도어 스포티즘 모멘텀(Momentum)’라인 제품을 활용해 시드니 도심과 해안가 주변 곳곳을 누비며 패션 피플들의 감각적인 애슬레저 스트릿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기능성 냉감 소재 아이스티(ICE-T), 아이스티 메탈(ICE-T METAL) 소재를 적용한 토시오 팬츠, 슈마크ll 티셔츠를 비롯한 모멘텀 라인 상품들을 착용해 애슬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패션 피플들을 파파라치 형식으로 담아냈다. 화보를 통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시드니 패션 피플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아이더 신선철 마케팅팀장은 올 여름 애슬레저 스타일링에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패션 정보와 팁을 제공하기 위해 시드니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간결한 디자인과 언제 어디서나 아웃도어 스포츠를 자유로이 즐기며 편안한 기능성을 추구하는 아이더 모멘텀 콘셉트가 시드니 패션 문화와 잘 어울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