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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산모 건강 회복 위한 산후보양 건강즙 '산후애(愛)'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이 흑염소와 전복, 해삼 등을 담아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후 보양 건강즙 산후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후애는 원산지 관리부터 도축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국내산 흑염소와 한약재를 넣어 달이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전복과 해삼까지 더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즙이다.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거치며 변화된 몸의 회복을 위해 한의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풀무원건강생활 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건강한 원료 선정을 위해 특별히 HACCP 인증까지 받은 전문 농장에서 좋은 재료를 먹고 자란 지리산 흑염소를 사용했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흑염소는 동의보감에서 기력 회복에 좋은 원료로 소개될 정도로 오래 전부터 대표적인 보양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산모에게 좋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과 칼슘, 조혈 성분인 철분이 많이 함유된 해삼으로 영양을 더했다.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깔끔한 맛을 내는 데도 신경 썼다. 흑염소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대추, 황기, 생강 등의 약재를 함께 사용해 비린 맛을 제거하는 동시에 영양까지 챙겼다. 또한 설탕이나 당 대신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팔라티노스-L’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섭취 시기는 출산 후 한 달 후를 권장하며 섭취 시에는 하루 2포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면 좋다. 가격은 35만 원(100ml x 40개입, 20일분)이며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후 기간에 맞춰 필요한 시기를 지정하면 해당 일정에 배송이 가능하다.

 

 

풀무원건강생활 강효원 PM(제품매니저)“’산후애는 전통적인 산후 보양 원료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깔끔한 맛으로 개발한 산후 보양 건강 음료라며 출산 후의 산모가 마시는 음료이니만큼 깐깐하게 관리한 원료만을 골라 담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