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슬레 그린 레모네이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국내 최초 분말형 그린 레모네이드인 네슬레 그린 레모네이드(이하 그린 레모네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린 레모네이드는 은은한 허브향을 바탕으로 상큼하고 시원한 맛의 레모네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자사 네슬레 레모네이드 대비 설탕은 20% 줄이고, 비타민C50%는 높여, 한 잔 만으로도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시원한 그린 색상이 청량감을 한층 더해줘, 무더운 여름날 얼음을 넣어서 차갑게 마시거나 특별한 날 간편하게 칵테일로 즐기기에도 좋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업계에 불어온 허브 열풍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허브향이 가미된 분말형 레모네이드를 출시하게 됐다카페에서 즐기던 레모네이드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면서 허브향이 첨가돼 더욱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신제품 그린 레모네이드 출시를 통해 기존 레모네이드 및 블루, 핑크 레모네이드와 함께 네슬레 레모네이드 4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네슬레 그린 레모네이드는 20개입·40개입 단위로 출시 되며 전국의 마트, 대형 할인매장,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