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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레드바나나 과즙 함유한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이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에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레드바나나를 함유하여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레드바나나를 가공우유에 함유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우유속에는 매일유업이 199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로, 디저트는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넉넉한 용량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발맞춘 플레이버 개발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익숙함과 트렌디한 맛을 조화롭게 구현하여 항상 새로움이 있는 맛있는 가공우유 우유속에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자 이번에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을 리뉴얼하게 되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껍질의 바나나가 아니라 껍질이 붉은빛을 띄고 있는 레드바나나 과즙을 함유하여 오직 레드바나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긋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담았다.

 

 

레드바나나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주로 산지에서 유통되어 국내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이색 과일이다. 붉은색 빛깔의 껍질 속에 산딸기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과육이 특징이며 일반 바나나에 비해 모양이 짧고 뭉뚝하며 두껍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익숙한 바나나지만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과일인 레드바나나를 이제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을 통해 가까운 편의점, 마트 등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재미있고 새로운 맛으로 우유속에를 만나는 순간이 단순히 소비자들의 입속만 달콤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버 개발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