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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헤니, 하이트진로 사원증 목에 건 사연은?

[KJtimes=김봄내 기자]다니엘헤니의 사원증 인증샷이 화제다.

 

다니엘헤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원증을 목에 걸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하이트진로가 명예 사원증을 발급해 다니엘헤니에게 전달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다니엘헤니가 하이트 맥주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명예 사원으로서 하이트진로 출입이 가능하며, 회식 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제공 받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명예 사원증은 지난 8일 진행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여름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전달됐다.

 

다니엘헤니는 사원증은 회사원의 상징이라며 직접 목에 걸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평상시에도 촬영장 분위기를 젠틀하게 리드하는 다니엘헤니지만 이 날 촬영은 더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다니엘헤니는 촬영장에서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표현하기 위해 진지한 연기부터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각양각색의 표정연기와 파이팅 넘치는 현장 분위기는 하이트진로 S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원증 인증샷이 공개되자 "하이트진로 남자 직원 외모 수준이 ㅎㄷㄷ", "진짜 출근하면 여직원들 대박," “요즘은 하이트만 마시지요”, “오늘부터 맥주는 무조건 하이트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멋진 여름로 변신한 다니엘헤니의 하이트 광고 포스터는 오는 6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