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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크로크무슈 등 ‘샌드위치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5종을 출시하고 모닝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샌드위치 신메뉴는 크로크무슈’, ‘잉글리쉬머핀’ 2, ‘치킨치아바타’ 2종을 포함해 총 5가지 종류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크로크뮤슈는 치즈의 본연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3,800원이다. ‘잉글리쉬머핀 샌드위치는 햄, 체다 슬라이스치즈, 에그패티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선사하며, ‘소시지 잉글리쉬머핀은 부드러운 잉글리쉬 머핀에 쫄깃한 소시지와 피클을 더해 매콤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800, 4,300원이다. 치킨치아바타는 매콤한 토마토소스와 치킨이 어우러진 토마토소스 치킨치아바타와 화이트소스의 부드러움과 담백한 치킨 맛이 조화를 이루는 화이트소스 치킨치아바타’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모두 4,800원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오전 10시까지 모닝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레귤러(R) 사이즈를 2,000원에 할인 제공하는 모닝세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늘어남에 따라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샌드위치를 출시하게 되었다, “특히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모닝세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