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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본격적인 여름 러닝 시즌을 앞두고 여성 러너들만을 위한 새로운 컬러의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가 지난 4월에 개최한 마이런 부산마라톤 대회에 여성 러너들이 전체에 58%를 차지하는 등 매년 급증하는 여성 러너들만을 위해 선보인 이번 울트라 부스트X’ 러닝화는 여성 러너들이 달릴 때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되어 한층 향상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시크하면서도 청량감을 띄는 매력적인 블루 컬러를 적용, 운동 할 때뿐 아니라 일상화로도 제격이다.

 

 

이번 제품에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독특한 구조의 어댑티브 아치(Adaptive Arch)’를 적용,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춤화 된 듯한 핏을 제공해 러닝 중 다양한 변환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제공하며, 아라미스(Aramis)라는 모션 캡쳐 장비를 통해 발의 모든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착화감을 더욱 강화했다. 미드솔에 전체에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하며, 정교하게 짜여진 프라임 니트갑피 소재는 탁월한 착화감과 통기성을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독일 아웃솔에는 뛰어난 신축성의 스트레치 웹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고무가 사용되어 뛰어난 접지력으로 여성 러너들의 안전한 러닝을 돕는다.

 

 

뛰어난 신축성의 스트레치웹과 컨티넨탈 러버 아웃솔이 완성하는 궁극의 접지력으로 어떤 지면에도 안심하고 달릴 수 있습니다.

 

 

국내 급증하는 여성 러너들을 위해 선보인 이번 울트라부스트 X’ 러닝화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219천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