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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X노보 콜라보레이션 ‘칼렌듈라 꽃잎 컬렉션’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키엘이 네이처앤더시티캠페인 일환으로 아티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레이션한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네이처앤더시티(NATURE+THE CITY)’ 캠페인은 도심 속 자연 보호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도심 속 버려진 공터나 화단에 칼렌듈라 꽃을 심어 정원으로 가꾸는 시티 가드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스트리트 컬처를 대표하는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국내 유명 셀럽 및 다수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한 타투이스트 노보(NOVO)가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키엘이 아티스트 노보(NOVO)와 함께한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시와 자연의 모습을 노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심플하지만 구조적인 패턴에 밝은 컬러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5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칼렌듈라 꽃잎 토너와 풍성한 꽃잎 거품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한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 즉각적인 보습 및 피부 손상 개선에 탁월한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3종으로 구성되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71일부터 전국 60개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일부는 환경단체 <생명의 숲>을 통해 도심 속 자연 보호와 녹지 조성에 사용될 예정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키엘은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와 함께 7월 한 달간 네이처앤더시티 전시회를 진행한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심 정원을 표현한 아티스트 노보의 설치 조형물과 드로잉 작품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삼청동 키엘 부티크 2층에 마련된 네이처앤더시티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