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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맥주와 찰떡궁합 '스파이시 치즈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가렛팝콘샵이 여름 시즌 한정 판매 제품으로 '스파이시 치즈콘(Spicy CheeseCorn)'을 출시한다.

 

 

오는 1일 출시 예정인 '스파이시 치즈콘'은 지난 해 여름 한정 메뉴로 첫 선을 보여 특색 있는 맥주 안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운 맛과 고소한 치즈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한정 메뉴는 오랜 시간 숙성시킨 체다치즈를 그대로 녹인 치즈콘에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 레드페퍼, 갈릭, 케이준스파이스를 입혀 매콤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배합된 레드페퍼, 갈릭, 케이준스파이스 향신료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렛팝콘샵은 스파이시 치즈콘 출시와 동시에 '스트라이프&스타 틴(Stripes&Stars Tin)'을 함께 선보인다. 여름에 어울리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블루 컬러를 사용한 가렛팝콘샵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에 별 문양을 포인트로 줘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연상시킨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스파이시 치즈콘은 여름철 시원한 수제맥주와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메뉴로, 짭짤하거나 달콤한 기존 팝콘의 개념을 바꾼 새로운 시도"라며 "지난 해 첫 선을 보였을 때에도 맥주와 즐기기 좋은 메뉴로 인기를 끈 만큼 이번 여름도 스파이시 치즈콘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