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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아디다스와 함께 ‘마이아디다스’ 협업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가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스프라이트 마시고 나만의 아디다스 신발 만들자이벤트를 7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시즌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상쾌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스프라이트와 아디다스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의 일환으로, 스프라이트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아디다스의 커스터마이즈(주문제작) 서비스인 마이아디다스(miadidas)’ 이용권 및 스프라이트 250ml 캔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편의점 GS25 혹은 CU에서 스프라이트 품목을 구매해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구매할 당시 지급받는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아 스프라이트 250ml 캔 또는 마이아디다스 이용권에 응모하면 된다. GS25나만의 냉장고’, CU내 맘대로 꾹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본인 인증 후 각 편의점 멤버십 회원으로 로그인한 만 19세 이상의 고객이며,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GS25에서는 1등은 마이아디다스 이용권 2(10), 2등은 마이아디다스 이용권 1(55), 3등은 스프라이트 250ml 캔 모바일 기프티콘(10,000)을 제공하며, CU에서는 1등은 마이아디다스 이용권 2(10), 2등은 마이아디다스 이용권 1(55), 3등은 자이언트떡볶이 모바일상품권 (200), 4등은 스프라이트 250ml 캔 모바일 기프티콘(500)을 제공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여름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릴 상쾌한 경험을 선사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프라이트가 올해는 크리에이티브를 추구하는 마이아디다스(miadidas)와 만나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음료 하나를 마셔도 특별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프라이트와 가슴속까지 상쾌하게 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