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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강원평창수’, 피겨퀸 김연아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강원평창수광고모델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특히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5년 간 60만평의 국유림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취수한 강원평창수의 정직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알리고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6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와 강원평창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7월 말부터 평창수, 물의 원칙을 지키다를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를 적극 알리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가 적용된 강원평창수의 새로운 제품 패키지도 8월 초 선보일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