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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위한 '바캉스 패션' 필수 아이템은?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여행지에서 더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식을 취하는 한편, 근사한 추억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려는 것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여행지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아이템들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여행지 룩에 관한 팁을 준비했다.

 

1. 레드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룩

 

여름 휴가를 위한 아이템 중 가장 베스트한 선택을 꼽으라면 실용적인 크로스백을 들 수 있다. 간단한 소지품을 챙기는 한편,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며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크로스백은 작아도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마이클 코어스의 레드 컬러 크로스백처럼 수납공간이 많고 여권이나 휴대전화, 화장품까지도 챙길 수 있는 사이즈의 가방은 꼭 필요하다. 특히 레드 컬러의 크로스백은 룩 전체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데님 원피스나 원색의 이어링, 그리고 편안한 플립플랍과 선글라스 등을 챙긴다면 어떤 여행지에서도 잘 어울리는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2. 여신미 넘치는 페미닌룩

 

해변에서의 산책이나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위한 자리에는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이 제격이다. 여신미 넘치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시원한 롱 원피스나 시폰 원피스를 하나쯤 준비하자. 여기에 햇볕을 가려줄 챙이 큰 라피아 모자와 선글라스로 우아함을 더해주는 한편, 무채색이나 파스텔 계열의 옅은 컬러 크로스백을 매치해 소지품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그레이 컬러의 마이클 코어스 크로스백은 은은한 컬러와 실용적이 사이즈와 수납공간이 기품 있는 페미닌룩에 잘 어울리며, 헬렌카민스키의 라피아 모자는 챙이 넓어 자외선 차단 및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또한 발등을 가녀리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마이클 코어스의 플립플랍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