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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A9 광고 영상 화제...서장훈과 청소기의 대결 승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의 광고 영상이 화제다. 지난 621깔끔남 서장훈과 A9의 대결영상이 공개된 이후 약 3주만에 온라인 상에서 총 조회수가 420만 건을 넘어섰다.

 

 

LG전자는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방송인 서장훈과 LG 코드제로 A9의 청소 대결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에서 깨끗하게 청소를 마친 서장훈 집을 코드제로 A9으로 다시 청소했다. A9은 카펫, 침구, 좁은 틈새 등에 숨겨진 먼지까지 모두 빨아들여 서장훈의 충격을 자아냈다. 이 대결은 강력한 흡입력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하는 LG 코드제로 A9의 승리로 끝났다.

 

 

누리꾼들은 광고 너무 웃기고 잘 만들었다. 광고를 보니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서장훈씨가 숨겨진 먼지까지 청소된 것을 보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140W의 세계 최고 수준 흡입력을 구현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당 115천번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P9’이 탑재됐다. 이 모터는 보잉 747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속도로 회전해 강력하게 먼지를 흡입한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착탈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 듀얼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80분까지 끊김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또한 간편 충전대를 제공해 벽에 못을 받지 않아도 어디든 편리하게 청소기를 보관할 수 있다. 사용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전국 122개의 AS센터를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청소기 길이를 900mm부터 1,12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4단계 길이조절 연장관버튼 한 번으로 작동 가능한 원터치 컨트롤러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