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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바캉스 시즌 맞아 굿 모닝 & 나잇 스위밍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굿 모닝 & 나잇 스위밍(Good Morning & Night Swimm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의 혜택은 해운대바다뷰의디럭스오션테라스객실수영과스파를동시에즐길수있는야외오션스파씨메르(1) &오션스파풀(2) 이용성인남녀누구나즐길수있는다채로운게임이마련된국내최대규모의플레이스테이션체험존 이용 광복동 야시장, 광안대교 등 부산의 야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레오(LEO)체험프로그램등으로구성됐다.

 

굿 모닝 & 나잇 스위밍패키지는 총 2번의 야외 오션 스파 풀 이용기회를 제공한다. 아침과 저녁의 특정 시간대에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데,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아침 햇살을 받으며 푸른 하늘과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호사스럽고 상쾌한 아침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 후 지치고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해줄 수분팩도 제공한다. ,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는 별빛 쏟아지는 부산 해운대의 밤하늘을 즐기며, 짜릿한 여름 밤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싱그러운 과일 향의 샤도네 와인(180ml 2)을 제공해 여유로운 여름의 힐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신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오션 스파 풀은 하루에도 다양한 얼굴을 갖춘 해운대의 모습을 배경으로 여름의 꽃인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화려한 조명과 이국적인 컬러, 라운지를 갖춘 야외 오션 스파 풀은 여유롭고 이국적인 해변 리조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션 풀 라운지에서는 물놀이 후의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간단한 요리와 스낵을 곁들일 수 있으며, 더운 날씨와 지친 일상에 청량감을 더해줄 시원한 음료와 주류도 마련돼 있다.

 

또 본관 4층에 위치한 사계절 힐링 스팟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바다 바람이 시원해지는 한 여름 밤의 이색적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해운대의 온천수로 구성된 오션스파 씨메르는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의 환상적인 뷰(View)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온도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자쿠지에 Nature(자연), Ocean(바다), Therapy(치유), Rest(휴식), Kids(아이) 5가지 컨셉의 공간은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굿 모닝 & 나잇 스위밍패키지는 오는 721()부터 814()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디럭스 1(성인 2)으로 27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공식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