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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페스티벌에서 만나는 도심 속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

[KJtimes=김봄내 기자]뜨거운 여름마다 이색적이고 쿨한 샤워를 통해 가슴 속까지 깨우는 상쾌함을 전해 왔던 스프라이트 샤워가 오는 729일 도심 속으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이번엔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과 함께해 더욱 특별해졌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2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 및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 해운대에서 송중기와 함께 하는 스프라이트샤워를 시작으로, 2014(수지)2015(강소라, 바비)에는 신촌 물총축제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더운 여름 트렌디한 장소에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을 전했던 스프라이트가 올해는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비투비의 육성재와 만능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함께 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은 물론,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와 대형풀장을 운영하며 페스티벌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짜릿하고 색다른 경험을 전한다.

 

상쾌한 샤워를 즐기고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샤워 포토 이벤트’, 풀장에서 다양한 수중 게임을 즐기는 리프레시 게임 이벤트’, 물풍선과 물총으로 대형 박을 터트리는 스프라이트 타워 이벤트’, 워터밤 페스티벌 현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샘플링 이벤트등 현장에 있는 참가자들에게 스프라이트의 상쾌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트렌디한 젊은이들의 상쾌한 여름을 이끌어 온 스프라이트가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워터밤 페스티벌과 함께하게 됐다,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부터 대형 풀장을 활용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워터밤 페스티벌에 참여해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함으로 짜릿하게 통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프라이트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은 워터 파이팅(Water Fighting)을 테마로 관객이 참여하는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이다. 무대와 대형풀장, 비치라운지, 배틀존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컨셉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