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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국내산 제철 생복숭아 듬뿍 ‘복숭아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메론빙수에 이은 두 번째 여름시즌 한정 메뉴, ‘복숭아설빙을 새롭게 출시했다

 

설빙은 수개월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출시에 대한 소문이 떠돌며 본사에도 문의가 이어지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설빙이 지난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복숭아설빙 출시 예고를 공개한 이후, 복숭아설빙 출시 소식은 관련 이미지와 함께 페이스북 개인 이용자를 비롯해 맛집 페이지, 커뮤니티, 트위터 등지에 공유되며 15만개 이상의 댓글이 작성되는 등 기대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는 28일부터 선보이게 되는 복숭아설빙은 여름철 제철 과일인 복숭아 2개를 알차게 넣은 메뉴로, 국내산 생복숭아를 사용해 신선함과 건강함을 더했다.

 

우유 베이스의 얼음 위에 토핑으로 새콤달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신선한 국내산 생복숭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조각을 듬뿍 얹었다. 토핑 위에는 씨를 제거한 통복숭아를 그대로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나타낸다.

 

복숭아설빙은 8월까지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매 시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복숭아설빙은 출시되기 훨씬 이전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돼 이번 여름 시즌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