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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추천하는 ‘여름철 바른 휴가’ 추천지는 어디(?)

기타큐슈·비엔티안·오사카·괌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배낭여행 성지로 불리는 비엔티안(라오스), 식도락의 천국 오사카, 가족 여행 최적의 여행지 괌, 최근 규슈지역 힐링 여행지로 뜨고 있는 기타큐슈. 이들 지역은 진에어가 선정한 여름철 바른 휴가 추천지다.


28일 진에어는 이들 지역을 여름철 바른 휴가 추천지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바른 휴가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른 휴가 운동은 올바른 휴가문화를 기업 내 정착시키고자 진에어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이다.

에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기적으로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해 다양한 항공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숙박권, 환율 우대, 현지 교통 카드, 각종 할인 쿠폰 등 실질적으로 유용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진에어가 바른 휴가 추천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는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인천 및 부산-오사카 구매 고객에게 더페이스샵 선크림을, 인천 및 부산-괌 노선 구매 고객에게는 더페이스샵 닥터벨머 스킨케어 4종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인천 및 부산-기타큐슈 단독 노선 예매 고객 전원에게 공항 버스 무료 탑승권, 렌터카 및 포켓 와이파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그런가 하면 기타큐슈 항공권 구매 후 회원 정보 업데이트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진에어에서 제작한 한정판 동전 지갑을 증정한다. 또 인천-비엔티안 예매 고객에게는 현지 호텔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바른휴가 추천지의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금일 환율 기준)인천-기타큐슈 91200부산-기타큐슈 86200인천-비엔티안 254800인천-오사카 158600부산-오사카 123600인천-236600부산-251600원 등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