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名古屋市市長、市議報酬半減案で譲歩

3日、名古屋市の河村たかし市長が市議報酬の年800万円への半減について、19日開会の11月議会に提出する条例案には実施の時期をあえて明記せず、議会と協議して実現を目指す姿勢を示す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過去に4回提案、否決された半減案では、いずれも施行日が設定されていたが、議会との対立で膠着状態が続いているため、市長が初めて議会側に歩み寄り、対話を模索する形に転換した。


 河村市長は、公約に市議報酬(約1600万円)の1割減を掲げていたが、昨年の11月議会で突然、半減案を出し、議会との対立のきっかけになった。議会の反発はその後さらに強まり、直近の9月議会でも、4回目の提案となった半減案(施行日は来年4月1日)をほとんど議論しないまま、否決し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