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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 공식 서포터즈 ‘돌 스카우트’ 5기 가을 팀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DOLE()이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5기 가을 팀 참가자를 오는 813()까지 돌 푸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 스카우트는 지난 2013년부터 기수제로 운영된 돌의 공식 서포터즈이며, 이번 5기 가을 팀은 총 5명을 선발하여 운영된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DOLE()의 신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소정의 활동비 도 지급된다. 3개월간의 활동이 끝나면 우수 활동자를 선별, 돌의 다양한 제품이 담긴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DOLE()은 지난 봄 팀부터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주위 사람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돌릴레이이벤트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스카우트에 제공되는 제품에 릴레이컵 스티커가 붙여진 제품을 포함, 전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여 소중한 친구나 가족 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우트는 메시지가 적힌 릴레이 컵과 제품을 주변인에게 전달하고,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릴레이 컵과 제품을 전달하면 된다. 각 수령자는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돌의 풍성한 제품이 담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돌 스카우트’ 5기 가을 팀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돌 푸드 공식 블로그의 모집 이벤트 게시글을 스크랩 포스팅하고, 돌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참가자 신청서를 작성하여 포스팅 URL과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15()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DOLE() 관계자는 “5년째를 맞이한 돌 스카우트는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과 꾸준한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돌릴레이이벤트를 통해 경기불황, 취업난 등으로 각박한 세상에서 소중한 이에게 따뜻함과 힘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체험은 물론, 주위 사람에게 내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