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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휴가철 건조해진 피부 케어 '단단 장벽 로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외부로부터 자극 받아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의 장벽을 단단하게 케어해주는 신제품 단단 장벽 로션을 출시한다.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 피부 겉은 번들거리는데 속은 건조하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등의 피부 고민을 겪고 있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여름철 높은 온도와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피부 장벽이 약해졌을 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키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단 장벽 로션166년 동안 이어진 내추럴 성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물에서 추출한 만노오스를 함유해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로사 갈리카와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의 자생적인 방어력을 증진시켜주고 자극 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또한 도톰하게 감싸주는 텍스처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거칠어진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인공향, 파라벤 등이 첨가되지 않은 저자극 포뮬라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키엘 단단 장벽 로션75ml, 39천원대로 전국 59개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