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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 과일을 말려 맛과 식감 높인 ‘돌 건과일’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DOLE()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엄선된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돌 건과일’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돌 건과일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건조한 과일 간식으로, 과일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 쫄깃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담은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이 담겨있는 망고를 담은 건 망고’,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등 대표적 열대과일로 만든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3종으로 출시되어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제품은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으며, 밀봉이 가능한 패키지로 개봉 후에도 쉽게 눅눅해 지지 않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편리한 섭취와 보관방법으로 인해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센스 있는 과일 간식, 등산, 소풍 등 각종 아웃도어 활용 시 에너지 간식 또는 바쁜 업무로 과일섭취가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공부하는 자녀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6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건조과일 및 채소는 출하규모가 1,339억원(2014년 기준)으로 2010(1,154억원)에 비해 21.2%가 증가하는 등 건조과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자료 조사 응답자의 66.4%보관 및 섭취방법의 용이를 건조 과일의 구입 이유로 꼽아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간편하게 과일 섭취가 가능한 돌 건과일에 대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DOLE()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돌 건과일은 먹기에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것이 장점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형을 잘 반영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대표적 열대과일인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등을 담았다. 이번 건과일 제품은 특유의 간편함으로 인해 바쁜 직장인은 물론, 어린이, 공부하는 학생 등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간식이라고 말했다.

 

 

과일 고유의 맛과 식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돌 건과일은 전국 킴스클럽 및 CU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슈퍼마켓, 온라인 등 판매채널 확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건파인애플, 건트로피칼 후룻믹스 3,500, 건망고 4,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