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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음료와 어울리는 디저트 케이크 신제품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커피와 와인 등 음료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디저트 케이크 까망베르 1769’, '아다지오 de 레드벨벳’ 2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시원하고 쌉쌀한 커피, 와인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즐기면 특유의 풍미와 달콤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소규모로 즐기기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와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로 가족, 친구, 연인과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까망베르 1769’1769년 태어난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돌아오면 항상 즐겼다는 까망베르 치즈를 화이트 스폰지케이크 속에 풍성하게 담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크림의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묵직한 바디감의 와인과 잘 어울려, 간단한 와인 디저트로 제격이다.

 

 

아다지오 de 레드벨벳조각 케이크는 강렬한 컬러의 레드벨벳 스폰지 사이에 달콤한 초코 스폰지가 들어있는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딸기 요거트 크림과 딸기 다이스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제품. 특히 커피가 식어도 맛이 떨어지지 않고 마지막 한 모금까지도 맛있는 파리바게뜨의 카페 아다지오와 즐기면 더욱 맛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까망베르 1769’ 6,500, ‘아다지오 de 레드벨벳’ 3,800원 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케이크도 커피, 와인 등 마실 거리와 함께 즐기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르며 이번 신제품이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늦여름 무더위 속에서 커피 등 음료와 함께 이번 신제품을 즐기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