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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카페인 전국 매장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822일부터 전국 1060여개 매장에서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를 선보이며 출시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카페인 STOP’을 주제로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nlleng) 기법에 맞춰 연출되었으며 최근 오픈한 강남점에서 스타벅스 파트너 150여명이 참여했다. 매장을 방문한 다양한 고객들이 디카페인 커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음료를 즐기면서 만드는 재미있는 상황을 영상에 담았다.

 

 

마네킹 챌린지는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부동자세를 취하고 카메라만 움직이는 동영상 촬영 트렌드이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828일까지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을 전체공유로 공유하는 총 200명을 추첨해 출시 예정 MD (30), 250g 포장 디카페인 원두 (70), 무료 음료 쿠폰 2(100)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15일 예정이다.

 

 

영상 확인과 이벤트 안내는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원두를 활용해 제공 가능한 음료로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를 포함해, 에스프레소 샷으로 제조할 수 있는 모든 음료에 해당된다. 스타벅스 디카페인은 원두 기준 99%의 카페인이 제거되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이나 임신, 수유 중인 고객,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하기 적합한 음료다.

 

 

특히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CO2 공정으로 오직 카페인만을 제거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맛과 향을 완벽히 그대로 유지한다는 아주 큰 강점을 갖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