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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서울-런던-뉴욕 담은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담은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는 서울, 뉴욕, 런던을 대표하는 광화문, 자유의 여신상, 빅밴을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 세계 주요도시 세 곳의 독보적인 랜드마크가 간결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됐다.

 

이번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는 각 랜드마크의 특징을 살리면서 코카-콜라 만의 개성을 담은 것이 특징.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 바탕에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실루엣과 코카-콜라의 역동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담은 다이나믹 리본디자인을 적용해 각 시티들의 랜드마크 디자인에서 코카-콜라 디자인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서울 광화문의 궐문,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쓴 왕관, 런던 빅밴벽 무늬에서 컨투어 보틀 실루엣을 찾아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단순한 패키지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컨투어보틀을 비롯해, 2014년부터 매년 새해초엔 짜릿한 행복을 바라는 패키지 등 혁신적이고 특별한 패키지로 소비자들과 짜릿한 순간을 함께 해 왔다, “올 여름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출시된 뒤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선보이게 된 이번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를 통해, 일상 속에서 세계 주요 도시를 경험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250ml 캔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400원으로 기존 코카-콜라 가격과 동일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