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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커피 머신 '크리아티스타 플러스'와 한정판 커피 '바리스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프레소가 홈 바리스타를 위한 하이엔드 커피 머신 크리아티스타 플러스(Creatista Plus)’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바리스타(Barista)’91일 출시한다.

 

크리아티스타 플러스는 기본적인 커피 추출은 물론, 8가지 종류의 커피를 제조할 수 있고 스팀 우유 거품을 만드는 기능이 있어 다양한 라테 아트까지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라테에 최적화된 3가지 종류의 바리스타커피로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등 전문적인 밀크 커피 레시피를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공식 출시 이전 828일부터 831일까지 네스프레소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단독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바리스타를 포함해 커피를 15 슬리브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바리스타 에이프런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또한 크리아티스타 플러스출시 기념으로 9월 한달 간 크리아티스타 플러스구매 시 10만원 바우처를 제공하며, 그 외 라테를 만들 수 있는 커피 머신에도 특별히 밀크 스페셜 오퍼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는 별도의 스팀 파이프가 전면에 장착되어 있고 우유를 담는 밀크 저그(Milk Jug)가 함께 제공되어 다양한 커피를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커피 추출을 포함해 라테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카푸치노 등 최대 8가지 종류의 커피를 제조할 수 있으며 우유 거품의 질감과 온도까지 직접 조절 가능하다. 추출 과정을 설정한 후 우유를 채운 밀크 저그를 머신의 온도 센서 위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우유 거품이 만들어진다. 추출된 커피에 우유 거품을 얹으면서 원하는 모양의 라테 아트를 더하면 마치 카페의 바리스타처럼 완성도 높은 커피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리아티스타 플러스는 상단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한글 메뉴를 지원하고, 다이얼 기능으로 편리하게 메뉴를 선택하고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매끈한 스테인리스 스틸의 사각형 바디와 크롬 소재의 디테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홈 바리스타를 위한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바리스타’ 3종도 함께 출시된다. 네스프레소는 정확한 로스팅과 원두 분쇄도를 연구하고 특히 우유와 어울리는 커피의 이상적인 쓴맛, 산도, 바디감, 아로마 등 전문 바리스타의 기술을 캡슐 커피로 구현해냈다.

 

바리스타 키아로(Barista Chiaro)’는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강도 5 의 커피로 우유와 함께 카푸치노나 카페라테로 즐기면 좋다. ‘바리스타 스쿠로(Barista Scuro)’는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강도 8의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강렬함과 우유 거품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라테 마키아토 등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바리스타 코르토(Barista Corto)’는 원두를 강하게 로스팅하여 만든 커피로 시럽처럼 쫀쫀한 질감과 짙은 크레마가 특징이다. 리스트레소(25ml)로 추출해 마시면 강도 11의 강렬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새로운 한정판 커피 바리스타’ 3종과 커피 머신 크리아티스타 플러스91일부터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