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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필드 고양서 '디카페인' 체험 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스타벅스 디카페인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2일 출시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 미디어 타워 앞 메인 무대에서 하루 5차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시음행사,푸짐한 경품 제공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우선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3()에는 디카페인 시음회와 함께 브라스밴드, 팝페라 중창단과 힙합 댄스팀 등의 장엄하고 경쾌한 다양한 공연으로 고객들에게 흥겨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에는 카페인 STOP의 의미를 담은,마네킹 챌린지 (일정 시간동안 사람들이 마네킹처럼 부동 자세를 유지하는 퍼포먼스)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21일 자사 페이스북에 디카페인 마네킹 챌린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이 영상은 페이스북 컨텐츠 중에 공감,댓글, 공유 등 한 주간 독자들의 반응 등을 합산한 페이스북 인기 컨텐츠 톱 10에 선정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스타벅스 디카페인 공연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다시 한번 이 영상의 재미와 신선함을 직접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부터 6()까지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마임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고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매 회 공연마다 현장 공연 사진과 함께 “#스타벅스 디카페인이라는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업로드한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100%당첨확률의 워터보틀과 스타벅스 로고머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무료 음료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