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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X리한나,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 스니커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2017 가을겨울 시즌 펜티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FENTY Puma by Rihanna)’의 핵심 제품인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Cleated Creeper Suede)’를 선보인다.

 

푸마 크리퍼시리즈는 푸마의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인 리한나의 독창성이 가미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크리퍼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최근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통굽 형태의 스니커즈가 스트리트 패션의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리한나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파격적인 통굽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기존 크리퍼솔(통굽) 하단에 고무 소재의 클리티드 밑창이 더해져, 한층 더 과감해진 굽을 자랑한다. 이러한 이중 굽으로 매력을 더한 푸마의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보통의 스니커즈에서 볼 수 없었던, 반항적이면서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어퍼(갑피)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골든 브라운(Golden Brown)과 시크함을 자랑하는 블랙(Black) 2가지의 컬러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kr.puma.com)와 일부 매장을 비롯해 푸마 셀렉트 매장(카시나, 비이커, 분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