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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지속력 강한 '롱웨어 캡슐 쿠션 하이 커버'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신제품 롱웨어 캡슐 쿠션 하이 커버를 출시한다.

 

신제품 스킨 롱웨어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풀 커버 쿠션 컴팩트’, 일명 롱웨어 캡슐 쿠션 하이 커버는 바비 브라운에서 두 번째로 출시하는 쿠션이다. 커버력과 지속력을 동시에 갖췄으며 특히 피부 톤 보정 피그먼트를 함유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캡슐 테크놀로지다. 캡슐 테크놀로지는 커피의 맛과 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커피 캡슐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이다. 쿠션이 파운데이션 포뮬라를 미리 머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펀지나 브러쉬를 사용할 때 쿠션 가운데 홀을 통해 적당량만 도출된다. 양 조절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 포뮬라가 쉽게 건조해지지 않고 신선하게 보존된다.

 

 

한편, 롱웨어 캡슐 쿠션 하이 커버의 출시를 기념해 모델이자 가방 디자이너 송경아가 디자인한 특별한 쿠션 클러치를 함께 선보인다. 송경아가 직접 디자인한 클러치는 블랙, 버건디, 베이지, 옐로우 4가지 컬러로 전국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캡슐 쿠선 세트 (캡슐 쿠션 케이스+리필 또는 리필 2) 포함 10만원 이상 구매 시 11회에 한해 한정 증정된다. 원하는 컬러를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소진 시 본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