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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키즈, 2017 F/W 화보 공개…트렌디한 키즈 스트릿룩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 가을 시즌을 맞이해 2017 F/W 글로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MLB KIDS 화보는 키즈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하여 자연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에 브랜드 특유의 스트릿 감성을 더한 컨셉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한 세련된 스트릿룩을 제안했다.

 

MLB KIDS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타디움 자켓, 야구 점퍼, 볼캡은 물론,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트레이닝 세트업과 슬링백, 그리고 여아들을 위한 미니백 등의 신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곧 다가올 겨울 시즌을 앞두고 작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벤치파카(롱패딩)9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겨울 아우터를 만나볼 수 있다.

 

화보 공개와 함께 MLB KIDS는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슈퍼팬키즈(#SUPERFANKIDS)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 응모 방법으로는 아이들의 개성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에 나는 ~을 좋아하는 #SUPERFANKIDS”라는 문구와 함께 #MLBKIDS, #엠엘비키즈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96일부터 내년 1월까지이며, 당첨자는 223일에 발표된다. 슈퍼팬키즈에 발탁된 5명에게는 스페셜한 화보 촬영 기회와 MLB KIDS의 다양한 신제품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