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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홈 바리스타 위한 한정판 커피 '바리스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프레소가 브랜드 최초로 홈 바리스타를 위한 한정판 커피 바리스타(Barista)’를 출시했다.

 

새로운 한정판 커피 바리스타는 정확한 로스팅과 원두 분쇄도를 연구해 탄생되었으며, 특히 우유와 어울리는 커피의 이상적인 쓴맛, 산도, 바디감, 아로마 등 전문 바리스타의 기술을 캡슐 커피로 구현해냈다.

 

바리스타3종의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바리스타 키아로(Barista Chiaro)’는 강도 5의 커피로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며 우유와 함께 카푸치노나 카페 라테로 즐기면 좋다. ‘바리스타 스쿠로(Barista Scuro)’는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강도 8의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강렬함과 우유 거품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라테 마키아토 등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바리스타 코르토(Barista Corto)’는 원두를 강하게 로스팅하여 만든 커피로 시럽처럼 쫀쫀한 질감과 짙은 크레마가 특징이다. 리스트레소(25ml)로 추출해 마시면 강도 11의 강렬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한정판 커피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라테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91일 네스프레소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열린 라테 아트 챔피언 바리스타 4인과 함께하는 아트 오브 커피(The Art of Coffee)’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 WLAC 월드 라테 아트 대회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와 독특한 방식의 라테 아트 크리마트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바리스타 이강빈 등 월드 클래스 바리스타들의 라테 아트 시연과 직접 라테 아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 등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오는 98일부터 910일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922일부터 24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각각 아트 오브 커피팝업 존을 개최해 더 많은 고객들이 네스프레소의 라테 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