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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워크아웃(Workout) 30주년 기념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프리미엄 슈즈 스토어 핫티(HOT-T)를 통해 워크아웃(Workout)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 출시되는 워크아웃은 이미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피트니스 운동화로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헤리티지와 트렌디함을 겸비한 진화된 모습으로 리뉴얼 됐다.

 

리뉴얼 된 워크아웃은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는데, 각 라인이 풍기는 느낌과 디자인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운동화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먼저 빈티지 라인은 이름 그대로 80년대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워크아웃의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한 헤리티지 감성의 디자인이다. 이번 워크아웃 두 가지 라인 중 대표 제품인 워크아웃 플러스 빈티지는 워크아웃 클린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87년 처음 선을 보인 제품이다. 지지력을 위한 디자인이자 워크아웃의 상징인 H-스트랩을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앞과 뒷부분에 패널을 덧붙여 내구성을 보완했다.

 

더불어 함께 출시되는 R12 라인은 영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한국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제품이다. 가죽에서 느껴지는 빈티지한 느낌과 밑창의 컬러감이 영국 감성을 물씬 자아낸다. 또한,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 클래식한 패션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패션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최근 레트로 무드의 디자인과 소재가 사랑받으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워크아웃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라며 스트리트 패션과 클래식 아이템을 믹스 매치한 리복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으로 올가을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전국의 핫티, 슈마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복 클래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