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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추석 맞이 실속형 건강즙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추석을 맞아 전통 원료와 과채 원료를 정성껏 달여 만든 건강즙 선물세트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의 건강즙 세트 15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에서는 건강즙 2세트를 구입하면 1세트(20) 추가 혜택을 주는 행사를 오는 25()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만의 독자적인 특허 발효기술이 적용된 발효숙성즙, 과채 원료 그대로를 갈아 넣어 영양을 듬뿍 담은 건강즙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귀한 홍삼을 120시간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한 후 통째로 갈아 넣은 발효숙성홍삼120’, 남해의 바닷바람으로 자라난 마늘을 600시간 발효숙성한 발효숙성흑마늘600’, () 생강을 국내 최초로 발효와 숙성 과정을 통해 유용성분 함량은 늘리고 생강 특유의 아린 맛을 개선한 생강음료 발효숙성생강480’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국내산 생칡과 헛개나무를 넣어 활력과 숙취 해소 등에 좋은 칡즙과 헛개나무’, 자연 상태의 산삼을 무균 배양한 조직배양삼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신이 내린 삼의 힘’, 아로니아 종주국인 폴란드산 아로니아가 100% 들어간 아로니아등 다양한 과채 원료를 활용한 건강즙 세트가 마련돼 있다.

 

 

풀무원녹즙 김기욱 제품 매니저(PM)건강식품은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품목인 만큼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던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실 수 있도록 건강즙 선물세트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깨끗하고 좋은 원료에 풀무원의 노하우를 담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건강즙 선물세트를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