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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패션은 윤아처럼...에이치커넥트, 가을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윤아가 세련미와 여성미가 돋보이는 2017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

 

7일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는 모델 윤아와 함께한 2017 가을 신상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걸리시한 시크함이 돋보이는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윤아는 가을 스테디셀러 아우터와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활용한 감각적인 룩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윤아는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 라이더 자켓과 트렌치코트를 활용한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라이더 자켓에 모던한 감성의 슬랙스를 입거나, 플레어 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체크 뷔스티에 원피스를 코디해 센스 있는 믹스매치룩을 선보였다. 롱 셔츠와 부츠컷 팬츠 코디에는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렌치코트를 더해 세련된 도시 여성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좀 더 사랑스러운 가을 코디를 선호한다면 플라워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언발란스한 길이감의 원피스는 트렌디함을, 리본 디테일의 원피스는 러블리함을 더해 가을 코디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롱 가디건이나 청자켓을 레이어드하면 윤아처럼 페미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가을 여신룩을 연출할 수 있다.

 

윤아의 화보와 함께 공개된 모델 이현준의 훈훈한 가을룩 또한 눈길을 끌었다. 컬러 블록 니트에 슬랙스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가을 코디를 연출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의 가을 맥코트와 블루종으로 포멀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이현준은 여심 저격 가을 남친룩을 제안했다.

 

에이치커넥트 관계자는 “‘SHE IS ON-AIR’라는 캠페인 타이틀로 뮤즈 윤아여배우로서의 역할에 포커스를 두고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과 더불어 그녀의 커리어 속에서 멋지고 당당한 여성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롤 모델링을 유도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