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파, 깃털처럼 가볍고 따뜻한 사파리 디자인 '패트릭 다운재킷'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트렌디한 사파리 스타일의 실속형 다운 패트릭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네파 패트릭 다운재킷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트렌디한 사파리 스타일에 가격 대비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갖춰 세련미를 더했으며, 경량성과 보온성 등 착용감까지 우수해 겨울철 일상 속에서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캐주얼한 면터치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외관의 부드럽고 고급스런 터치감은 유지하고, 특히 착용시 경량성을 강화했다. 충전재로 프렌치 덕다운 소재를 사용하고, 칼라 부분에 하이로프트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드 부분에 풍성한 라쿤 퍼 트리밍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앞 지퍼를 모두 채울 경우 뒷목부터 귀와 얼굴을 모두 감쌀 수 있도록 차별화된 후드 디테일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가져와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 사로잡았다. 후드와 후드 퍼 모두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소매 부분에는 네파 특유의 나침반 와펜을 적용해 디자인적 차별화를 더했으며,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아웃포켓을 적용해 일상 속 소지품 수납과 편리성도 강화했다.

 

남성용은 박시한 스타일로, 여성용은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나왔으며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다크베이지, 스톤, 브라운카키, 틸네이비, 여성용은 블랙, 다크베이지, 스톤, 인디고핑크, 레드 5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33만원.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패트릭 다운은 네파가 영타깃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속형 다운재킷으로 가격 대비 뛰어난 착용감과 후드 디테일로 인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 등 가성비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실제 7, 8월에 이뤄진 선판매 기간 동안 가벼운 착용감으로 깃털다운같다는 의견과 함께 인디고핑크 컬러 제품 등이 젊은 세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던 만큼 이번 시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