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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선택 한 코카콜라, 짜릿하게 즐기는 두가지 방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며 짜릿함과 행복을 전달해온 코카-콜라가 전속모델 박보검과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최근 코카-콜라하면 떠올리는 레드 컬러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짜릿하게 변신하면서, 광고 또한 코카-콜라의 상쾌함을 즐기는 두가지 선택이라는 컨셉으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패키지가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를 입고 더욱 산뜻해진 만큼 깔끔한 영상과 유쾌한 스토리로 제작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서는 대세배우 박보검의 매력이 먼저 눈에 띈다. 박보검은 맛있는 코카-콜라, 두 가지로 즐기세요라는 콘셉트에 맞춰 양 손에 코카-콜라를 들고 시청자를 매혹한다.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짜릿한 코카-콜라를 사수하는 버전의 광고영상은 박보검이 코카-콜라 한 잔을 앞에 두고 펼치는 밀당을 그린다. 간발의 차로 먼저 코카-콜라를 쟁취한 박보검의 표정이 의기양양하다. 친구의 얼굴에 아쉬움이 스치자, 금새 오리지널과 제로슈거의 두 가지 코카-콜라를 내밀며 둘 다 너 마셔라고 달콤한 로맨틱가이의 면모를 보인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간 특별한 순간과 짜릿한 행복을 선사해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브랜드를 대표해온 레드컬러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통일하면서,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의 두가지 종류의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박보검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코카-콜라의 광고와 함께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