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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 호캉스족 겨냥 '헬시 돌스데이 패키지'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DOLE()이 최근 호캉스족 등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과 협업하여 헬시 돌스 데이(Healthy Dole’s Day) 패키지1015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헬시 돌스 데이 패키지는 최근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도심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호캉스(호텔+바캉스)’ 트렌드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이 DOLE()의 건강하고 다양한 과일 간식과 함께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최장 10일간의 전례 없는 추석 황금연휴가 예정된 가운데, 연휴 기간 동안 호텔에서 진정한 힐링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고된 연휴 스트레스로 휴식이 필요한 고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에는 DOLE()이 엄선한 파인애플을 100% 과일 주스에 담은 후룻볼 파인애플을 비롯, 3가지 열대과일을 말려 간편함을 살린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스프를 즐길 수 있는 가든스프 브로컬리&포테이토로 구성된 헬시 박스(Healthy Box)가 제공된다. 또한 DOLE() 제품과 함께 객실 1,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최대 40% 할인 쿠폰, 타임스퀘어 제휴 매장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DOLE()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최근 바쁜 삶을 살아가는 2030 세대들 사이에서 가까운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 같다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편안한 숙박과 함께 간편함과 풍부한 영양을 담은 돌 제품도 즐기며,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는 1박 당 145천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1015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