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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요거트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판매 1위 글로벌 유제품 기업 다논(DANONE) 액티비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한 병에 100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의 유산균이 함유돼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시키며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액티비아 프리미엄 제품에는 100년 역사 다논의 글로벌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균 50CFU를 포함,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한 총 5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끝까지 살아서 간다.

 

영양은 물론 칼로리와 맛까지 신경 썼다. 한 병(130ml)에 함유된 당이 3g에 불과해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이는 우유보다도 낮은 함량에 해당하며 공기밥 1/4 수준으로 칼로리를 낮췄다. 또한 액티비아의 급속 냉장 기술로 최상의 발효 순간을 잡아 시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액티비아 프리미엄 제품은 풀무원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서만 판매되어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30mL)1,900원이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 김경신 PM(제품매니저)장 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100CFU 들어있는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요거트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로하스기업 풀무원과 10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다논이 함께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장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