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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짜릿한 팔색조 표정연기 ‘명불허전’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전속모델 박보검의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최근 진행된 코카-콜라의 광고 촬영에서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코카-콜라의 짜릿한 맛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시원한 코카-콜라를 맛있게 마신 뒤 감탄하는 표정을 짓는 컷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온 몸으로 짜릿함을 표현한 박보검의 표정은 보는 이조차 상쾌한 맛이 그대로 연상될 정도다. 이날 스튜디오의 조명과 박보검의 열연으로 촬영장의 열기가 달아올랐고, 박보검은 연달아 코카-콜라를 마시며 정말 맛있다를 연발했다.

 

여심을 자극하는 달콤한 로맨틱 눈웃음도 이어졌다. 놀랄 만큼 맛있는 코카-콜라에 반했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 등 국민 남친이라는 별명을 재확인했다. 양 볼에 코카-콜라 보틀을 댄 채 사랑스런 표정을 지을 땐 로맨틱한 남자로, 살짝 던져 올려 가볍게 잡을 땐 장난기 가득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코카-콜라는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하면 떠올리는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코카-콜라 전제품 패키지를 통일하고 박보검을 모델로 짜릿한 코카-콜라를 즐기는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TV 광고는 박보검이 두 버전의 맛있는 코카-콜라를 앞에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보검과 함께 한 코카-콜라의 새 광고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박보검의 근황에 목말라하던 팬들에게 달콤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간 특별한 순간과 짜릿한 행복을 선사해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브랜드를 대표해온 레드컬러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통일하면서,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의 두가지 종류의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박보검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코카-콜라의 광고와 함께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