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타일과 실용성까지.. 온 가족 취향 저격 추석 선물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해 추석 선물은 획일적인 아이템보다 가성비와 트렌드를 고루 갖춘 실속 있는 제품이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담은 온 가족 취향 저격 추석 선물을 제안한다.

 

온 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실내화, ‘크록스, 클래식 슬리퍼

 

가을 추석 연휴가 지나면 초겨울이 성큼 다가와 방한 패션 아이템을 준비하는 시즌이다. 초겨울을 대비해 온 가족의 발을 따뜻하게 지켜줄 크록스의 클래식 슬리퍼를 선물해보자.

 

클래식 슬리퍼는 특유의 심플한 실루엣과 슬리퍼 상부에 가미된 동그란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한껏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상단의 부드러운 섬유소재와 솜털 풋베드로 이루어진 안감이 걸을 때마다 따뜻하고 폭신한 촉감을 선사해주며, 가을부터 겨울까지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남녀공용으로 출시된 클래식 슬리퍼는 시크한 노티컬 네이비/오트밀과 에스프레소/월넛, 러블리한 캔디 핑크/오트밀 컬러로 구성됐다. 크록스는 오는 109일까지 클래식 슬리퍼한 켤레를 특별 할인가 29,900원에 구매, 두 켤레 구매시에는 한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록스 롯데 백화점 매장 등 크록스 일부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추운 날씨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재킷, ‘아이더, 파틸 디펜더 재킷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오붓한 가족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파틸 디펜터 자켓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디펜더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마운틴 라인으로 신축성과 피팅감이 뛰어나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행과 등산 등 장시간 착용시, 차가운 외부 공기는 차단하면서도 내부의 열기는 빠르게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시킨다. 깔끔한 솔리드 컬러에 멜란지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어느 스타일에나 멋스럽게 입을 수 있어 남녀노소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남성용은 다크네이비, 커리, 다크베이지, 여성용은 오프화이트, 라이트베이지, 살사 각 3가지로 출시됐다.

 

학생들의 쳐진 어깨에 용기를 북돋는 핸드백, ‘빈치스, 히요백

공부와 취업 준비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달갑지 않은 질문 대신 트렌디한 패션 선물로 응원하는 센스 있는 친척이 되어보자.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가 패셔니스타 공효진과 협업한 히요백처럼 취준생들의 면접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데 요긴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

 

공효진의 를 모티브로 네이밍해 이슈가 되었던 히요백은 심플한 가방에 컬러 뱅글을 포인트로 두어 공효진의 심플하면서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반영했다. 히요백은 호보백과 미니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어 일상 생활의 다양한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