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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 취향 저격한 한끼 만두의 정체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시세끼에셰프가 이번에는 냉우동과 만두로 한끼에 도전했다.

 

에릭은 22일 밤 방영된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서 새로운 게스트에게 대접할 점심 메뉴로 시원한 우동과 함께 어른 주먹만큼 큼직한 만두를 삶아 맛있는 한끼 식탁을 완성했다.

 

에릭의 `냉우동셰프 킥은 `온천 달걀이었다. 우동을 삶아 그릇에 담아낸 에릭은 파와 김을 송송 썰고 얹은 후 뜨거운 물에 달걀을 담근 후 먹기 전에 껍질을 벗겨 넣는 `온천 달걀을 얹은 후 간장 육수를 붓고 요리를 완성했다.

 

에릭은 이와 함께 어른 주먹만큼 큼직한 만두를 삶아 냉우동과 함께 곁들여냈다. 냉우동을 한 젓가락씩 맛본 출연진들은 가운데 놓인 접시에서 한끼 만두를 하나씩 집어 맛보며 `속이 꽉 찬 만두에 대한 커다란 만족감과 포만감을 드러냈다.

 

이날 에릭이 차려낸 커다란 만두는 CJ제일제당의 만두 명가 비비고의 신제품 한섬만두로 알려졌다.

 

한섬만두는 한국 전통의 세시풍속 음식으로 정월대보름에 다복과 풍년을 기원하며 빚어먹던 쌀 섬 모양의 큰 만두이다. 이러한 섬만두를 재해석한 비비고 한섬만두는 하나만 먹어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든든한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이버섯, 크게 썰어 넣어 아삭아삭한 물밤 등 다양한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을 제공한다. 특히 얇은 만두피 안에 육즙을 가득 채우는 비비고만의 특급 비법으로 입안 가득 살아나는 촉촉한 만두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한끼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에릭은 이번 시즌에서도 메인 셰프로서 매끼 정성을 다해 만든 요리로 출연진들의 인정을 받으며 `에셰프의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