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설빙, 블랙컬러 돋보이는 ‘흑심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흑심설빙을 출시했다

 

 

흑심설빙이란 메뉴명은 흑임자를 사용했다는 점과 블랙컬러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재치 있게 담았다.

 

 

흑심설빙은 기존 흑임자설빙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10~20대 고객층과 30~40대 고객층에게 각각 어필할 수 있도록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흑심설빙에는 팔앙금과 아몬드슬라이스가 들어간 흑심팥설빙과 흑임자크림이 들어간 흑심크림설빙’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흑심팥설빙은 고소하고 달콤한 팥앙금과 쫄깃한 흑임자떡, 식감이 좋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은 설빙의 전통 타입의 빙수 메뉴로 성인 고객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메뉴이다.

 

 

흑심크림설빙은 기본인 흑임자고물과 흑임자떡에 부드럽고 고소한 흑임자크림을 추가, 젊은 고객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흑임자떡으로 만든 흑임자당고까지 추가해 흑임자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설빙에서 맛 볼 수 있다.

 

 

설빙은 흑임자라는 전통적인 식재료가 젊은 세대에서도 충분히 어필될 수 있도록 흑임자 고유의 맛에 단맛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 최근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단짠단짠한 맛이 나도록 만들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국내산 흑미와 찹쌀로 만든 흑임자떡꼬치인 흑임자당고역시 건강한 간식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흑심설빙은 건강에도 좋은 흑임자를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 기획된 메뉴다흑임자를 젊은 층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네이밍으로 성인들뿐만 아니라 10~20대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