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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점 18주년 기념 머그, 텀블러 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한국 개점 18주년을 맞이해 관련 기념 머그와 텀블러 등 기념 MD상품을 25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18주년 엠블럼을 포인트로 디자인 된 머그 1종과 글라스 1,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텀블러 1종 및 보온병 1, 코스터 2종 등 총 6종이다.

 

 

특히 이번 기념 상품들은 지난 18년간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성과 및 현황 등 다양한 모습을 판화 형식의 타이포그래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올 연말까지 예상되는 스타벅스의 전체 매장 수부터, 드라이브 스루 매장 수,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파트너 수, 그동안 스타벅스가 진행해 왔던 사회공헌활동 누적 시간 등의 다양한 스타벅스의 운영 현황 등을 이번 출시 상품들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여기에 무궁화 텀블러, 콜드브루, 티바나 등 스타벅스 주요 신제품들의 출시 연도를 비롯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콜 마이 네임을 등록한 고객 수, 스타벅스 카드 판매량, 현재까지 판매된 카페 아메리카노 누적 판매량 등의 고객이 궁금할 만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여러가지 기록들도 찾아볼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테코리 MD팀 홍석규 팀장은 올해 개점 18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이 흥미로워 하실 만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기록들을 이번 제품들에 담아내 보고자 노력했다.” 라며, “앞으로도 늘 고객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보다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미있는 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