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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열리는 필라테스 ‘푸마 우먼스 클럽’ 9월 이벤트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지난 27, 성수동 쉐어드테이블에서 푸마 우먼스 클럽(PUMA WOMEN’S CLUB)’ 9월 이벤트를 진행했다.

 

푸마 우먼스 클럽은 푸마의 글로벌 여성 캠페인 두 유(DO YOU)’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반복되는 일상 속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통해 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여성들이 나다운모습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대들의 힙플레이스이자 아티스트의 거리인 성수동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푸마 우먼스 클럽,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며 나 자신에게 집중한다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진행된 1차 이벤트에서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링과 헤어 및 메이크업 세션 등을 경리단길에서 진행했다면, 이번 2차 이벤트에서는 몸매 관리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카페에서 필라테스 클래스를 열었다. 카페 필라테스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는 사전 참가자 모집 기간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높은 이벤트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SNS를 통해 10명의 여성 참가자를 선발 후 각자 지인 1명씩 초청, 20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푸마의 최신 트레이닝 제품을 입고 유명 강사인 콩필라테스에게 직접 필라테스를 배워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준비된 헬시 푸드와 함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들어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푸마 관계자는 이번 푸마 우먼스 클럽에 대해 "‘나 다울 때, 가장 강력한 에너지가 표현된다두 유(DO YOU)’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여성들이 자신의 내면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했다""향후에도 여성들의 자존감과 건강함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마 우먼스 클럽10월에도 한층 더 새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