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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야간 트레이닝족 위한 '원 시리즈 트레이닝' 라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야간 트레이닝에 특화된 리복 원 시리즈 트레이닝라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리복의 대표 피트니스 웨어 라인인 '리복 원 시리즈 트레이닝' 에서 새롭게 출시된 이번 제품은 남성과 여성의 바디라인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소재의 테크놀로지를 극대화 시킨 기능성이 특징이다. 빛을 반사하는 그랙픽 디자인을 적용한 반사소재 디테일은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고 안전하게 트레이닝 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성과 활동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가을 밤 야외 트레이닝 시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헥사웜 테크놀로지(Hexawarm Technology)는 공기처럼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원 시리즈 트레이닝에 적용된 리복의 고유 기술인 스피드윅(Speedwick) 니트 기술은 중강도의 트레이닝 시에도 탁월한 흡속속건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배출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리복 원 시리즈 트레이닝은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해 단일색상인 블랙 컬러로 구성됐으며, 오각형의 원사구조 패턴과 반사소재 그래픽 디자인이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다양한 애슬레저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리복코리아 박성희 이사는 "최근에는 야간에 운동하는 피트니스족들이 늘어나면서 야간에도 더욱 안전하고 활동적으로 운동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빛 반사 소재를 적용한 리복 원 시리즈 트레이닝은 나이트 트레이닝족들에게 어둠 속에서도 활동성과 기능성 뿐만아니라 안정성을 높인 피트니스웨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